부산도시공사, 생활밀착형 주거재생 강화…취약계층 45가구 지원

유승균 정책

부산도시공사, 생활밀착형 주거재생 강화…취약계층 45가구 지원

부산도시공사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22가구를 대상으로 정리·방역 중심의 홈스테이징 서비스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소규모 집수리와 ‘주거 생활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총 4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생활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반기에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가구 4곳을 포함한 22가구에 정리·수납·소독·방역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만 20톤에 달했다.

하반기부터는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주거 생활지원 서비스’가 본격 도입된다. 이 서비스는 방충망, LED 전등, 콘센트, 실리콘 교체 등 일상에서 불편을 야기하는 소규모 시설물 개선에 중점을 둔다.

특히, 부산도시공사는 각 지역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지역 기반의 집수리 역량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역 순환경제 구축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맞춤형 주거재생 서비스를 통해 지원이 절실한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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