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축제,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성세원 문화⋅스포츠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축제,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컬러 축제로 시작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일원에서 열린다.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이 축제는 한우와 사과를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오미자와 토마토까지 품목을 넓혀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푸드 축제’로 거듭나며, 사과맥주·사과소주·사과빵·오미자주 등 가공식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수 한우마당과 사과마당, 레드푸드 존을 비롯해 요리사와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체험, 사찰음식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한우 곤포나르기 체험, 팔씨름 대회, 사과 팔찌·키링 만들기, 사과골프, 사과낚시, 사과 떡메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아이들을 위한 포니 승마와 말 먹이주기 체험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입장료 무료로 진행되며, 사단법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문의는 장수군청 관광마케팅과(☎ 063-350-2356)로 하면 된다.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