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평가 착수…“시민 체감 성과 점검”
인천시가 올해 완료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종합 성과평가에 나선다. 시는 16일 ‘2025년 도시재생사업 종합성과평가’ 추진 계획을 밝히며, 지역별 사업 효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2024년에 준공된 전국 64개 도시재생사업이 대상이다. 인천에서는 △간석1동 아름드림 복합문화센터 △하하골마을 위험건축물 정비 복합시설 △서구 상생마을 등 3개 사업이 포함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별 활성화 계획의 추진 실적, 정책목표와 성과의 연계성, 지표 변화와 인과관계, 시설 운영·관리 방안, 후속 관리 및 파급효과 등이다. 인천시는 현장 실사와 발표평가를 진행해 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평가위원들의 심층 검토를 받을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연말 국토부의 최종 종합성과평가에 반영돼 제도 개선, 후속 관리 전략, 성과 확산 방안 마련으로 이어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도시재생은 낡은 공간을 단장하는 수준을 넘어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문제점은 보완해 2026년 이후 추진될 도시재생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