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40가구 선정 예정
부산 사상구가 주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는 외벽·담장·지붕·옥상 등 외관 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자부담 10% 포함)이다. 내부 공사는 제외된다.
사상구는 도시재생 및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수리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과 일정,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례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30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