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60년, 시민과 관광객 어우러지는 속초 최대 축제

성세원 문화⋅스포츠

설악의 60년, 시민과 관광객 어우러지는 속초 최대 축제

제60회 설악문화제 개최…속초시민 화합의 장 마련

속초시의 대표 향토축제인 ‘설악문화제’가 올해로 60회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1966년 제1회 ‘설악제’로 시작된 설악문화제는 고대 제천행사를 기원으로 하는 설악소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초창기에는 산신제와 설악산 등반대회를 주요 행사로 치렀으나, 이후 50여 년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더해 종합문화축제로 발전해왔다.

 

올해 설악문화제는 거리 퍼레이드, 설악문화예술공연, 속초, 갓 탤런트, 속초시민 화합의 한마당 등 대규모 메인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사전행사로는 산악페스티벌과 천제 및 성화 채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지역 문화체험부스, 속초 어린이 놀이터,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한 연계행사로는 속초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가 함께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설악문화제는 60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합문화축제”라며 “시민 화합은 물론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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