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축제, 가을의 진미로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다

성세원 문화⋅스포츠

양양송이축제, 가을의 진미로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다

강원도 양양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89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이 축제는 양양의 특산물인 송이를 주제로 하며, 그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산지에서 당일 채취한 신선한 송이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 체험과 미식 프로그램을 통해 송이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송이 미식가든’과 송이라면 체험, 송이보물찾기, 송이 경매 등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송이보물찾기’는 3만 원, ‘양양송이 미식가든’은 1만5천 원에서 2만 원, ‘간식놀이터’는 3천 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체험이 준비돼 있어 취향과 연령대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송이마켓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밤에는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남대천 선셋 라이브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 이벤트 ‘양양송이 탐험대’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송이뿐만 아니라 강원한우 소비촉진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장터가 함께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양양송이축제는 양양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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