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공업축제 16일 개막…산업도시 울산의 가치 재조명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2025 울산공업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산업문화 축제로, 울산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과 근로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 화합형 행사다.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이자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도시,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성장해왔다. 울산공업축제는 이러한 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산업과 미래기술, 문화·예술이 결합된 울산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출정식, 퍼레이드,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구성된 메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U컬쳐페스티벌, 전국 비보이 챔피언십, 2025 울산 미래박람회, AI체험관, 태화강 낙화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 청년층을 위한 참여형 공연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과 지역 기업 홍보존도 함께 마련돼 산업도시 울산의 역동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우수 농수산물 홍보관, 수돗물 카페 차량, 로봇카페, 먹거리 부스, 소방본부 안전 체험존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크아트 전시,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 노약자·장애인 안내센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운영도 강화된다.
울산공업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산업문화 소통의 장이자, 기업과 시민이 함께 울산의 내일을 그리는 미래 지향형 도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