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10월 개최
남양시는 실학사상의 거목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는 2025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1986년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축제는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과 인문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자는 취지로 열리며, 남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정약용 선생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로,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사상가이자 개혁가로 평가받는다.
올해 축제는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어린이 연극, 경제 토크쇼, 전통 줄타기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메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차문화 체험, 헌화·헌다례, 전통문화 전시를 비롯해 드론·3D프린터·로봇 체험이 가능한 ‘정약용 미래공방’, 만들기 체험부스, 전통놀이 체험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 남양주에서 진행되며, 시민과 방문객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