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수미마을 ‘양평빙송어축제’ 개막…겨울 체험 명소로 주목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2리 수미마을 일원에서 양평빙송어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해 내년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오늘이 여행이다, 머무는 순간 365일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체험형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체험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수미마을은 농촌관광 등급 평가에서 체험·숙박·음식 전 부문 1위를 기록한 ‘으뜸촌’으로, 2013년에는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녹색농촌체험을 테마로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수미마을은 올겨울에도 빙어와 송어 체험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빙어 뜰채 체험과 송어 맨손잡기 체험, 빙어·송어 낚시터를 통해 겨울 수상 체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자 만들기, 찐빵 만들기, 다육이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넓은 들판에서 즐기는 ATV 체험과 플리마켓, 겨울 먹거리 장터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수미마을 빙송어축제는 단순한 겨울 낚시 체험을 넘어, 농촌의 일상과 계절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빙송어축제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겨울철 주말 나들이와 가족 체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