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에서 제철 새조개를 맛보는 대표 겨울 미식 축제

성세원 문화⋅스포츠

홍성 남당항에서 제철 새조개를 맛보는 대표 겨울 미식 축제

충남 홍성군 홍성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 겨울철 별미 새조개를 주제로 한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2026년 1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한겨울부터 봄 초입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남당항의 대표적인 계절 미식 행사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조개는 남당항과 천수만 해역에서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주로 잡히는 제철 수산물로, 살이 통통하고 크며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단백질과 철분, 타우린,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원기 회복 음식으로도 사랑받는다. 축제 기간에는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신선한 새조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 만족도가 높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양지원, 나현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새조개 까기 대회,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야시장이 운영돼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는 지역 어업과 관광을 함께 살리는 겨울 대표 축제”라며 “남당항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미식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당항 일대는 겨울 바다 풍경과 함께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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