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친화 우수기관’ 첫 선정 추진…정착환경 개선 나선다

성세원 정책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친화 우수기관’ 첫 선정 추진…정착환경 개선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국인 친화 우수기관 선정’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도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기관과 사업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정착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도내 기업체와 공공·지원기관, 생활밀착 서비스업체 등으로, 특히 음식점업, 행정서비스, 부동산중개업 등 외국인 이용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분야별 특성에 따라 진행된다. 기업 부문은 외국인 고용환경과 생활지원 수준을, 공공·지원기관은 정책 추진성과와 정주여건 개선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생활밀착 서비스 분야는 외국어 응대 체계와 정보 제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도지사 명의의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도 홈페이지 및 외국인 전용 홍보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 관련 정책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친화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도내 기관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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