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 오래된 미래’…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개최

성세원 문화⋅스포츠

‘한산모시, 오래된 미래’…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개최
대한민국 대표 전통섬유 축제인 ‘2026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다. 전통과 자연,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행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저산팔읍길쌈놀이를 비롯해 모시옷 패션쇼, 개·폐막식, 바람음악회 등 다양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한산모시학교, 미니베틀짜기 체험, 모시 원데이 클래스 등 전통 섬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모시옷 입기 체험, 스탬프 투어,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되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 전시와 야간 경관조명, 지역 특산물 및 먹거리 부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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