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단오제 6월 개최…전통문화 체험부터 씨름대회까지 풍성
세종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세종단오제’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져 우리나라의 큰 명절로 전해져 왔다. 세종문화원은 단오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세종단오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메치기, 창포물에 손 씻기, 장명루 머리끈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리취떡과 오미자차, 인절미, 전통주 등 먹거리마당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오를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인 씨름마당에서는 성인·어린이 경기와 전문가 시연이 진행되며,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펼쳐진다.
이 밖에도 버블쇼와 남사당놀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과 포토존, 푸드트럭 운영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문화원 관계자는 “세종단오제가 세대 간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