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표 전통주 한자리에…‘2026 춘천 미니 술페스타’ 19일 개막
춘천의 전통주와 로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춘천 미니 술페스타’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근화동 화동 2571에서 열린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양조장과 로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축제로, 춘천을 대표하는 16개 로컬 양조장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전통주 시음과 병술 판매를 진행한다.
축제장에서는 춘천의 로컬 F&B 브랜드와 화동 키친이 함께 참여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전통주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춘천만의 발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문화버스킹 공연인 ‘주향 스테이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전통주를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 ‘춘천 양조 살롱’을 비롯해 요가와 맥주 시음을 결합한 ‘발효요가’, 전통주 독서모임 ‘취중서가’, 미디어 전시 ‘마시는 미술관’, 무비드링크살롱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프리마켓, 로컬 F&B 부스, 양조장 판매부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매개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고, 춘천의 다양한 양조 문화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는 축제”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