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임산부 6491명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성세원 정책

강원도, 임산부 6491명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7개 시·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 중인 임부로, 총 6491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자는 자부담금 4만8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이며, 임산부가 온라인 통합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 금액은 회당 4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이며, 공급되는 꾸러미는 신선 농산물 비중을 50% 이상으로 구성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원주생명농업을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자격 검증과 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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