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백련지에 여름이 피어난다…‘무안연꽃축제’ 26일 개막

성세원 문화⋅스포츠

무안 회산백련지에 여름이 피어난다…‘무안연꽃축제’ 26일 개막
전국 최대 규모의 연꽃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 무안군은 올해 축제를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개최하고, 연꽃이 만개한 회산백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산백련지는 약 10만 평 규모의 백련 군락지로, 여름이면 순백의 백련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무안의 대표 관광명소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 축하공연과 SUM:ON 콘서트, 군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워터락페스티벌과 황토골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연차 시음 행사, 연빛달빛야행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동물농장, 수상유리온실 등 상설시설 운영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준비했다"며 "회산백련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연꽃축제는 1997년 시작된 이후 전국을 대표하는 연꽃축제로 성장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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