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찰옥수수축제 30주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 막 오른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홍천은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전국 옥수수 종자 보급량의 약 78%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옥수수 생산·연구 중심지다.
특히 미백찰, 미흑찰, 흑점찰 등 다양한 품종이 지속적으로 개발·보급되고 있으며, 큰 일교차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당도와 찰기가 뛰어난 홍천찰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홍천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 공연,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찰옥수수 종자와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관, 어린이를 위한 워터플레이존과 아이스쿨링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홍천찰옥수수 판매장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향토음식점에서 홍천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홍천 찰옥수수 술 빚기 대회’ 등 특색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30년 동안 사랑받아 온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지역 농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홍천찰옥수수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조명하며, 지역 농업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름 대표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