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즐긴다…‘제9회 전주독서대전’ 9월 개최
전주시 대표 책 축제인 ‘제9회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를 비전으로 추진되는 이번 독서대전은 ‘달려라 책’을 주제로 책과 사람,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실천형 축제 모델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 강연과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실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 경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태권도 공연, 마당창극 등이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하며, 향교문화관 세미나실에서는 지역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세미나, 독서 관련 워크숍 등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천동로 일원에는 지역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이 조성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시민참여전시, 전주독서대전 특별전시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주의 대표 문화축제”라며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독서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