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AI 교육과 ‘골목 영상제’로 원도심 재생…주민 참여형 문화거점 조성

유승균 문화⋅스포츠

삼척시, AI 교육과 ‘골목 영상제’로 원도심 재생…주민 참여형 문화거점 조성

강원 삼척시가 원도심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활용해 주민 참여형 AI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11일부터 10주간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교육을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선보이는 ‘AI 골목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현직 드라마 작가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작법 수업으로 시작해 영상 기획, 디자인, 편집까지 이어지는 실습형 과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ChatGPT, 캔바(Canva), 미드저니(Midjourney), 캡컷(CapCut)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지막 영상제에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영상제는 삼척시 도시재생 거점 공간과 골목, 쉼터를 무대 삼아 상영과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낙후된 골목과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해 주민이 직접 만드는 도시재생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동훈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AI 교육과 골목 영상제가 결합한 이번 사업은 주민 역량 강화와 로컬 콘텐츠 발굴을 동시에 실현하는 도시재생 모델이라며 원도심의 유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문화 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728일부터 온라인과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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